당근라페와 축구로 점철된 한주
갑자기 즉흥적으로 당근라페에 꽂혀서 당근사서 슥슥. 채칼.... 엄마는 그냥도 잘 썰지만 나는 채칼도 힘드렁. 채칼도 꽤 힘줘서 밀어줘야하니까, 저정도만 썰고나도 손이 덜덜 뭔가 향기나는 서양 나물같은 비주얼. 홀그레인 좋아해서 왕창 넣었더니 냄새부터 새콤새콤 땡긴다 :) 금방 숨이 죽는듯하지만 반나절 기다려야 된대서, 일단 이렇게 해서 냉장고로~ 그래.... 또 교복입고 나감. 아비에무아 윈드브레이커 없었으면 나 뭐 입어....? 날씨가 조금이라도 좋은 날이 없네ㅠ 날씨는 구리지만 케익은 넘나 이쁜것..... 케익 안좋아하는 편인데 (빵파) 마롱케익! 밤무스! 이거는 좋아해서, 맛있는 곳은 꼭 먹어보려 하는편. 단면 비주얼보고 반해서 우선 가본 곳. 굿데이마마. 너무 귀욤귀욤하게 포장해주시자나~ 사실 ..
놀고/일상
2023. 4. 30. 18:00